황은성 안성시장, 국민공감 농정위원 위촉

황은성 안성시장이 국민공감 농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안성시는 25일 “황 시장이 최근 대전시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민공감 농정위원회에서 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국민공감위원회는 스마트 농정분과, 국민사랑축산 분과 등 5개 분과로 소비자, 언론인, 학계전문가 등 16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황 시장은 도내 지자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농정의 모든 현안사항을 다루게 된다.

특히 농업정책과 각종 농업발전 계획 등에 대해 지자체의 입장을 대변하는 등 농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게 됐다.

국민공감 농정위원회는 이필동 농식품 부장관과 황민영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대표,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등 40여 명이 본 위원에 있다.

황은성 시장은 “대한민국의 농정과 안성시의 농정 기법이 정부 농정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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