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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엄마' 설수현 눈물, 넘어진 아들 보며 그저 울기만… 왜?

승인 2013-04-26 12: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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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 엄마' 설수현 눈물, 넘어진 아들 보며 그저 울기만… 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눈물을 흘렸다.

설수현은 최근 진행된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 녹화 현장에서 아들 이승우 군 걱정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녹화에서는 설수현 아들 이승우 군이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전' 코너 촬영을 하며 '강아지 주인 찾아주기' 미션을 수행했다. 설수현은 미션을 마치고 엄마를 향해 달려오다 넘어진 아들을 보고 곧장 달려가는 대신 멀리서 지켜보며 가슴 아픈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하이힐 엄마'는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전’을 그리며 매 회,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교육 리얼리티쇼이다.

설수현은 내 아이를 더욱 굳세게 키우기 위해 사랑하는 자녀에게 시련을 겪게 할 줄 아는 현명한 슈퍼맘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설수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수현 눈물 사진만 봐도 눈물이 울컥하네", "설수현 눈물 승우 군 굳게 자라길", "설수현 눈물 하이힐 엄마 방송 유익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수현의 아들을 향한 가슴 뭉클한 내용은 오는 5월 10일 오후 9시 '하이힐 엄마'에서 첫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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