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우석제 조합장,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총 123명에게 9천200만원의 대학입학 축하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 조합장은 전달식에서 “안성축산업과 축협 발전에 헌신한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든 조합원의 땀이 담긴 소중한 금액으로 알아달라”며 “어려운 축산환경을 타개하려면 조합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주인으로서 온 힘을 쏟고 조합발전에 견인차 구실은 물론 일류 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모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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