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류 등 다각화 中 진출 교두보 역할

中흑룡강성·시흥진흥원 투자컨설팅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6일 비즈니스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시화 스마트허브 소재 20여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흑룡강성·한국 시흥진흥원투자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투자 컨설팅에는 유정석 시흥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이정한 백양씨엠피 대표이사 및 중국 흑룡강성 상무청 조우원화 부청장, 쟈잉화 상무청 투자지도서비스처장, 왕더앤 목단강시 공업정보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시 지역기업인과 흑룡강성 간 다각적인 교류로 중국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맡아줄 것”을 주문했다.

또 조우원화 상무청 부청장도 “시흥시는 대학(한국산업기술대학교)과 공장이 한 지역에 위치해 대학과 기업이 자유롭게 기술개발과 상호협력을 이루는 경제모델을 바탕으로 시흥 스마트허브의 기업 간 기술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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