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 유진 눈물 "결혼 전 부모님께 마음을 표현하세요" 울컥
배우 유진이 '겟 잇 뷰티' 촬영 도중 눈물을 흘렸다.
1일 밤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는 MC 유진이 눈이 빨개지도록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진이 '결혼 전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편을 촬영하며 한 베러걸스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쏟은 것.
평소 한없이 무뚝뚝하던 아빠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남긴 애정 어린 영상 메시지에 유진은 물론 베러걸스 전원은 눈물을 참지 못했다.
유진은 촬영 내내 다정한 모습의 베러걸스 모녀를 보고 "오늘따라 멀리 (괌에) 계시는 엄마가 무척 보고 싶다"며 결혼 유경험자 선배답게 "결혼 전 부모님께 아끼지 말고 마음껏 마음을 표현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유진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진 눈물 예고 영상만 봐도 울컥", "유진 눈물 얼마나 부모님이 보고싶을까", "유진 눈물 흘리며 한 말대로 우리 부모님께 잘하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되는 '겟잇뷰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결혼을 앞둔 베러걸스와 엄마가 함께하는 따뜻한 특집이 마련됐다. 40명의 베러걸스 모녀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 '엄마와 함께 커플 메이크업 하고 사진 찍기', '엄마의 아기피부 되찾아 주기', '스파에 함께 가기' 등 결혼 전 엄마와 해 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소개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유진 눈물,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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