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 윤민수, 꼴찌는? '엇갈린 표심'에 폭소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는 누가 차지했을까.
5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 안도리로 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두 번째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날 새벽 아귀잡이 배 승선을 걸고 아빠들의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최종 투표결과 1위는 '윤후 아빠' 윤민수가 차지했다. 반면 김성주는 씁쓸한 0표 굴욕을 맛봤다. 중복 투표(최대 2표씩)를 인정했음에도 김성주의 아들 민국은 아빠에게 표를 주지 않았다. 이종혁 역시 아들에게 얻은 한 표만을 받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후와 함께 성동일 아들 준이가 서로의 아빠를 뽑아주기로 동맹을 맺은 것이 들통나며 윤후와 성준의 표는 1표씩 무효처리가 됐다. 그러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고 윤민수를 제외한 네 아빠들은 힘겨운 아귀잡이 배에 오르게 됐다.
이날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 역시 후 아빠가 최고인가봉가",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 민국이는 왜 아빠 김성주를 안 뽑아",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 아빠들 희비 엇갈리는 모습 진짜 재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아빠 어디가 인기투표 1위,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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