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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는 인형' 송지아 시축, 송종국은 헤벌쭉… 아빠 미소 '폭발'

승인 2013-05-05 20:3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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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는 인형' 송지아 시축, 송종국은 헤벌쭉… 아빠 미소 '폭발'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 양이 시축에 나섰다.

송지아는 5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블루윙즈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 시축에 도전했다.

이날 송종국 송지아 부녀는 나란히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평소 딸바보로 잘 알려진 송종국은 딸을 위해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지아 시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아 시축하는 모습 걸어다니는 인형같아", "송지아 시축하는 거 보니 송종국이 딸바보 될 만 해", "송지아 시축 아빠 닮아 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종국 송지아 부녀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송지아 시축, 연합뉴스(해당 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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