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1박 2일 출연 "떴다 4차원 그녀" 털털한 매력 '호감도↑'
최강희가 '1박 2일'에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배우 최강희와 함께하는 강원도 춘천으로의 낭만 배낭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강희 1박 2일 출연은 여배우 특집 이후 2년 여만에 성사된 여배우 게스트의 출연. 이에 방송 전부터 멤버들과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컸다.
최강희는 평소 4차원으로 유명한 여배우답게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처음부터 "야생을 느껴보고 싶었다. 스태프들이 (나의 머리나 옷을) 만져주면 날 위해 해주지만 가끔은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었다. 오늘은 그런 것 없이 막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후 최강희는 트럭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털털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직접 운전대를 잡기도 했다. 또 차 안에서 자신의 노래인 '불면증'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최강희 역시 '1박2일' 특유의 복불복은 피해갈 수 없었다. 최강희는 멤버들과 함께 춘천 닭갈비를 걸고 침낭 릴레이에 임했다. 최강희는 주원을 흑기사로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이를 거부한 채 자갈밭에서 굴러 성시경을 이겼다.
이 외에도 이날 최강희는 MBC '7급공무원'에서 호흡을 맞춘 주원과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 1박 2일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강희 1박 2일 출연 역시 4차원", "최강희 1박 2일 출연 내숭없어서 더 좋다", "최강희 1박 2일 출연 주원이랑 정말 잘됐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와 함께하는 배낭여행 두 번째 편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최강희 1박 2일 출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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