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결혼 발표, 8세 연하 대학원생과 올가을 '화촉'… 속도위반은?

배수빈 결혼 발표, 8세 연하 대학원생과 올가을 '화촉'… 속도위반은?

배우 배수빈(37)이 8세 연하의 대학원생과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배수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배수빈씨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배수빈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예비신부와 올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빈의 예비신부는 올해 30세의 대학원생으로 성실하며 배려심 깊은 심성을 가진 미모의 재원이다.

결혼 소식에 대해 배수빈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배우로서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교제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배수빈 결혼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수빈 결혼 발표 정말 축하해요", "배수빈 결혼 발표 8살 연하라니 배수빈도 도둑대열 합류", "배수빈 결혼 발표 이렇게 한 명의 남자배우가 또 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수빈은 KBS 2TV '해신', MBC '주몽', SBS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유지태 감독의 영화 '마이 라띠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배수빈 결혼 발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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