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대 (주)해성아이다 대표 中企 유공자 산업포장 수상

양영대 (주)해성아이다 대표(58)가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양 대표는 지난 1999년 IMF 당시 현재의 (주)해성아이다를 설립한 뒤 매년 50억 원 이상을 피혁제품에 대한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현대화에 과감히 투자해 왔다.

그 결과 중국과 중남미 등 피혁가공품 부문에서 흑자를 기록, 글로벌 피혁회사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여성인력 42%, 만 55세 이상 고령자 20% 이상 채용을 실천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고 정년 60세 연장을 시행하는 등 고용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 대표는 “중소기업 활성과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는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내 피혁산업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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