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트위터 팔로워 증가는 탁수와 준수 덕?"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트위터 팔로워 증가는 탁수와 준수 덕?"

배우 이종혁이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언급해 화제다.

이종혁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에서 진행된 케이플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아빠 어디가'를 언급했다.

이종혁은 "예전과 달라진 위상을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트위터"라며 "드라마 '신사의 품격' 때는 트위터 팔로워가 대략 만 명 정도였는데 '아빠 어디가'를 하면서 9만 명이 조금 안 되는 숫자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종혁은 최근 방송된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대해 "(큰아들) 탁수가 아직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며 "내가 모르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아들도 이런 면이 있구나 생각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혁은 "주말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아빠 이미지가 굳혀지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내가 어떤 이미지로 보이든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준수 아빠로 보일까봐 걱정하며 연기를 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종혁은 '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연애조작단의 리더이자 천재적인 연출력을 겸비한 까칠한 매력의 서명훈 역을 맡았다.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트위터 팬들은 준수와 탁수의 팬?",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한 대로 배우 이종혁도 좋아해요",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드라마도 흥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연예조작단;시라노'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종혁 아빠 어디가 언급, 이종혁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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