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결혼식 축가, 성시경·김범수·문명진·리쌍까지 "콘서트네?"
백지영과 정석원 결혼식의 축가와 사회가 확정됐다.
27일 가수 백지영의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 측은 "백지영과 정석원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성시경과 김범수, 문명진, 그룹 리쌍이 맡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가, 2부는 가수 김창렬이 진행, 주례는 백지영이 지난 2011년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영희 PD가 맡게 됐다.
앞서 공개된 청첩장은 연회장을 배경으로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이 탱고를 추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백지영과 정석원의 이니셜을 딴 'B & J'라는 금빛 로고가 새겨져 있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백지영 결혼식 축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결혼식 축가 라인업 대박인", "백지영 결혼식 축가 결혼식이 1부 2부로?", "백지영 결혼식 축가 콘서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의 결혼식은 오는 6월 2일 정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W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백지영 결혼식 축가, 아이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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