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제9회 동두천 예술제 펼쳐져

제9회 동두천 예술제가 내달 2일 정오부터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 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시민과 동두천예술인이 함께하는 동두천예술제는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 연극협회가 함께하는 지역종합예술제다.

동두천예술제는 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해 수준 높은 공연·전시로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시민공원까지‘어유소장군 행차재현’행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관내 청소년 그룹사운드‘시그너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협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오후 3시 어유소 장군 행차재현 행렬이 도착하는 오후4시 본 행사가 시작된다.

또한 주현미, 이병철 등 초청가수 공연에 이어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시민이 저마다의 노래 실력을 뽐내는‘한마음 시민노래자랑’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민공원 차 없는 거리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1까지, 보산역에서 시민공원 구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