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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나이 논란 해명하자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

승인 2013-05-30 18: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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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나이 논란 해명하자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

방송인 신동엽이 팝아티스트 낸시랭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MC 신동엽이 최근 나이 논란으로 화제가 된 낸시랭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낸시랭에게 "프로필상에는 79년생이라고 돼있고 실제로는 더 많다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원래 나이를 잊고 산다"며 "내 나이가 궁금한 분들은 관공서에 직접 가서 조사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때 김태현이 "해명이 이걸로 끝난 거냐"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다시 한 번 낸시랭을 향해 "이 정도라도 괜찮다. 근데 나보다 누나는 아니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현은 낸시랭 나이 논란에 "어느 순간부터 제일 불편한 건 나다. 그 동안 동생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반말도 아니고 존댓말도 아닌 말을 하게 된다"고 심경을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역시 신도엽 너무 웃겨",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대박이네",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제대로 날렸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신동엽 낸시랭 돌직구,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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