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인기가요 컴백, 여왕다운 모습으로 무대 압도… '섹시 카리스마'
걸그룹 2NE1 씨엘이 신곡 '나쁜 기집애'로 첫 솔로무대를 꾸몄다.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씨엘은 컴백 후 처음으로 '나쁜 기집애'를 방송무대로 선보였다.
특히 씨엘 인기가요 컴백 무대는 씨엘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씨엘은 이날 방송에서 흰색 빛깔의 의상에 볼드한 금빛 액세서리로 잔뜩 치장한 럭셔리한 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후 한 차례 의상변화와 깃발, 갱스터를 연상케 하는 백댄서 등 '보는 음악'을 완성했다.
씨엘의 첫 솔로 데뷔곡인 '나쁜 기집애'는 테디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BPM70의 느린 힙합음을 골자로 씨엘 특유의 랩핑을 덧씌워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씨엘 인기가요 컴백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씨엘 인기가요 컴백 데뷔 4년 만에 첫 솔로 무대 화려하더라", "씨엘 인기가요 컴백 씨엘국의 여왕 역시 대단해", "씨엘 인기가요 컴백 무대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이효리, 포미닛, 시크릿, 2NE1 씨엘, B1A4(비원에이포), 나인뮤지스, 서인영, 백퍼센트, 히스토리, 주니엘, 엑소 등이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씨엘 인기가요 컴백,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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