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차세대위원회 “멘토 찾아 드려요”

양주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는 오는 7일 시의회 의정협의회실에서 청소년 차세대위원, 담당 지도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별기획 ‘멘토를 찾아서 - 선배 정책입안자와의 만남’ 의 시간을 마련한다.

양주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해 최유진 위원장(덕현고 2) 등 12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시의원과의 만남을 통해 양주시의 청소년 정책 현황을 알아보고 청소년 정책 제안, 후배 정책여구자인 차세대위원들에 대한 조언, 양주시 청소년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으로 정책 입안자로서의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정책입안자와의 만남을 통해 멘토로서의 도움을 받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및 현안문제에 대해 조언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청소년의 실질적 권익증진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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