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 안성 개성공단 입주 기업 찾아 위로

황은성 안성시장이 개성공단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개성공단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위로 격려에 나섰다.

황 시장은 3일 오전 11시 안성 제3산업단지에 입주한 ㈜ 아모스 문구용품 생산업체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의 지원책을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 시장은 “기업의 어려움은 지역경제와 나라의 경제를 흔들 수 있는 만큼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어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건의해 달라”며“건의된 내용에 대해 지원과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위로했다.

한편, ㈜아모스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용인, 안성공장에서 문구용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견 기업체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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