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효율적인 쓰레기와의 전쟁을 위해 인터넷 카페 ‘양주시 쓰레기 전쟁터’(cafe.daum.net/yj-loveandwar)를 개설했다. 카페에는 재활용방, 나눔장터, 무단투기 예방 등 다양한 게시판을 운영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우선 카페에 가입하려면 인터넷 포털사이트 daum에 회원등록 후 카페 검색창에서 ‘양주시 쓰레기 전쟁터’를 검색해 가입하면 되며, 카페 활동을 활발히 한 시민과 인기글 게시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시 공무원의 경우 접속 횟수와 게시물 등록 등 카페활동을 성과관리 자체평가에 반영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깨끗한 양주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페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leech04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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