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반전 의상… 낮엔 변호사, 밤엔 건어물녀 '언닌 혜성 스타일?'

이보영 반전 의상… 낮엔 변호사, 밤엔 건어물녀 '언닌 혜성 스타일?'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의 반전의상이 화제다.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측은 극중 장혜성(이보영 역)의 극과 극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보영이 맡고 있는 장혜성은 극 중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여성이다.

장혜성은 국선전담변호사라는 직업과 사람들에게 빈틈없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려는 성격을 몸에 맞는 깔끔한 정장 스타일의 의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의상 색상 또한 그녀의 캐릭터에 맞춰 무채색 위주로 선택해 까칠하면서도 개인주의적인 모습을 부각시켰다.

하지만 퇴근 후 장혜성의 모습은 완전히 다르다. 무채색의 정장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의 캐주얼한 의상과 편안한 바지 스타일을 소화하며 밤낮이 다른 극과 극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보영은 전혀 다른 두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까칠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장혜성의 모습을 한껏 표현해 냈다.

이보영 반전의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반전 의상, 정장스타일도 멋있고 캐주얼도 예쁘다", "이보영 반전 의상, 장혜성 정말 매력있어요", "이보영 반전 의상 건어물녀같은 매력도 사랑스럽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장혜성이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달려드는 박수하(이종석 분)의 모습이 담긴 CCTV를 확인하며 수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너목들'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이보영 반전 의상. DRM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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