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7월부터 516개 공공일자리 시행

광명시는 시민생활 경제안정을 위해 11억9천만 원을 투입, 7월부터 516개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는 지난 4월 22일 일자리 보고대회와 시민 일자리 공모 제안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노인, 청년, 여성,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부문 일자리다.

하반기에 시행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노인 일자리 대상 인생이모작 디딤돌 사업이 92명 ▲어린이집 대체교사 연계사업이 158명 ▲어르신 환경봉사대 100명 ▲4050 마을선생 학습마을 65명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 생활용품 제작보급 10명 ▲폐식용유 재활용사업 4명 ▲가학광산동굴 운영 및 관리 지원 20명 ▲교통시설물 환경개선사업 6명 ▲도서 배가사업 5명 등이다.

심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여성, 청년 등 비경제활동인구의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b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