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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 하차, 女心에 불 질러놓고… 월령앓이 '안녕'

승인 2013-06-19 16:4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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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최진혁 하차, 女心에 불 질러놓고… 월령앓이 '안녕'

'구월령'으로 사랑받은 배우 최진혁이 '구가의 서'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구가의 서' 22화에서 최진혁은 사랑하는 서화와 함께 잠들기를 택하며 안타깝게 퇴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구월령 분)은 자신을 천년악귀에서 벗어 날 수 있게 자결을 택한 윤세아(서화 분)곁에서 평생 잠들기를 원했다.

그는 '구가의 서'첫 방송부터 등장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빠져들 듯한 눈빛 연기로 뭇 여성들이 '월령앓이'에 빠져들게 만드는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최진혁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진혁 하차, 구가의 서에서 존재감 확실히 알렸네요", "최진혁 하차,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최진혁 하차 월령앓이 하게 하고 어디 가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최진혁 하차,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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