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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런닝맨 촬영, '철통보안' 속 녹화 진행…김민지 언급했나?

승인 2013-06-19 20:3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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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런닝맨 촬영, '철통보안' 속 녹화 진행…김민지 언급했나?

박지성이 '런닝맨' 녹화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휩싸인 축구선수 박지성은 19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건물에서 열린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오전 불거진 박지성 김민지 열애설에 '런닝맨' 제작진은 철통 보안으로 녹화를 진행했다. 촬영 현장에는 박지성 뿐 아니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모습도 보였다.

박지성은 이날 열애설 보도로 취재진을 의식한 듯 다른 출연자들이 드나드는 문이 아닌 반대편 문으로 건물에 들어섰으며 제작진들에 둘러싸여 곧장 3층에 있는 촬영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 런닝맨 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런닝맨 촬영, 본방사수 해야지", "박지성 런닝맨 촬영, 김민지 아나운서에 대해 얘기 했을까?", "박지성 런닝맨 촬영,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설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박지성 런닝맨 촬영,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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