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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실명 고백,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 거의 실명 상태…

승인 2013-06-19 22:2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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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실명 고백,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 거의 실명 상태…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실명 사실을 고백했다.

조니뎁은 최근 진행된 미국 잡지 '롤링스톤즈' 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태어날 때부터 한 쪽 눈이 실명 상태라고 고백했다.

조니뎁은 "오른쪽 눈은 근시가 심한 상태이고 왼쪽 눈은 거의 실명된 수준이다"라며 "왼쪽 눈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박쥐처럼 실명 상태로 왼쪽 눈을 통해 사물을 본적이 없다. 모든 사물이 정말 흐릿하게 보인다"고 밝혔다.

조니뎁의 왼쪽 눈은 교정수술조차 불가능한 실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니뎁 실명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니뎁 실명 고백 충격이네", "조니뎁 실명 고백, 정말 안타깝다", "조니뎁 실명 고백 실명한 채  명품 연기를 선보이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니뎁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이 만난 와일드 액션 어드벤쳐 '론 레인저'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조니뎁 실명 고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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