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파트너 1위, 비키니 입은 강예빈 상상했나? "과장님도 참~"
함께 떠나고 싶은 연예인 휴가 파트너 1위가 공개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23일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원·대리급은 김수현과 수지를, 과장 이상급은 이승기와 강예빈을 '휴가 파트너 1위'로 꼽았다.
사원·대리급 남자 직장인들은 휴가 파트너 1위로 단연 수지(21%)를 꼽았다. 이어 신민아(16.1%), 아이유(15.7%), 강예빈(14.8%), 손연재(9.6%), 현아(9%) 등이 뒤를 이었다.
과장 이상급 남자 직장인들은 휴가 파트너 1위로 강예빈(18.4)을 선택했고, 이어 수지(17.5%), 신민아(14.3%), 김혜수(13%), 전인화(10.8%) 등을 선택했다.
이와 함께 사원·대리급 여자 직장인들은 올 여름휴가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김수현(17.3%)을, 2위로는 이승기(15%)를 선택했다. 또 원빈(12.9%), 노홍철(11.4%), 송중기(10.7%), 강동원(8.4%), 샘 해밍턴(8.1%), 윤후(7%), 싸이(6.2%) 등을 꼽았다.
과장 이상급 여자 직장인은 휴가 파트너 1위로 이승기(18.7%)를 선정했고, 2위 싸이(18.3%), 3위 원빈(17.1%), 공동 4위에는 윤후(13.5%)와 조용필(13.5%) 등이 올랐다.
휴가 파트너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파트너 1위, 역시 수지와 강예빈이 대세구나", "휴가 파트너 1위, 나도 이승기 김수현과 휴가가고싶다고", "휴가 파트너 1위, 구가의 서 커플이 둘 다 꼽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휴가 파트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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