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포지구협의회는 지난 22일 산본 중심상가에서 ‘법질서 바로 세우기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윤주 시장과 안양지청 범방위 김학배 운영실장, 범죄예방위원 40여 명과 지역 중·고교 청소년 250여 명이 참여, ‘학교폭력 근절, 법질서 바로 세우기’ 홍보 부채 1천여 장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법질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당정중학교 김경원(14) 학생은 “더운 날씨에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시민들이 홍보부채를 웃음으로 받아줘 뿌듯하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김만진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 생활 속에서 법을 지키며 기초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청소년들과 함께 법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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