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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몸무게 망언 "52kg? 날 돼지로 만들어 놓다니" 박경림 '발끈'

승인 2013-06-24 11: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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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몸무게 망언 "52kg? 날 돼지로 만들어 놓다니" 박경림 '발끈'

박은영 KBS 아나운서가 몸무게 망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는 아버지와 함께 하는 '파파미아'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과 함께 출연한 박은영의 아버지는 방송 전 딸에 대한 설문지에 답변을 적었다. 특히 딸의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52kg'이라고 적어 넣었다.

이를 본 박은영은 "몸무게 52kg 보다 덜 나간다. 나를 돼지로 만들어 놨다"며 발끈했고 이를 들은 박경림은 "52kg나가면 돼지인거냐"라고 반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영 몸무게 망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영 몸무게 망언, 어쩜 이럴수가", "박은영 몸무게 망언, 난 돼지였구나...", "박은영 몸무게 망언, 아나운서가 모두 다 박경림과 같은 마음이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사진= 박은영 몸무게 망언,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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