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양지부, 유치원서 금융체험 교실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는 지난 21일 지역의 은하수유치원 원생들을 초청, ‘행복채움 금융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채움 금융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이 은행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금융상품에 대해 설명을 듣는 등 경제를 접목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원생들은 체험을 통해 어른들의 공간으로 여겼던 금융기관을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은행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금융교실을 열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경제에 대한 관심유발과 경제 개념에 대한 동기 부여 체험으로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동안 공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한상근기자 hs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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