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과거 발언 "이상형은 웃는 얼굴이 귀여운 사람…딱 박지성?"

박지성 선수와 열애 중인 김민지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박지성 선수와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한 소식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지난 2월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웃을 때 귀여운 얼굴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잘생긴 사람에게 설렌다기 보다 웃을 때 귀여운 사람에세 설렌다. 유명인으로 따지자면 박지성 선수다"라고 말했던 바 있다.

김민지 과거 발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초에 박지성이 이상형이었구나", "자신의 이상형과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김민지 과거 발언 들으니 박지성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 선수는 지난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아버지의 소개로 만난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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