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퇴근길, 무대 뒤 화려함은 어디 가고…귀요미 딸 '훈훈'

김연아 퇴근길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 손잡고 퇴근하는 김연아'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마치고, 돌아가는 버스로 향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뒤에서 다가온 아버지의 부름에 돌아보고, 아버지 손에 이끌려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무대 위 화려했던 김연아에서 내려와 '부녀지간'의 소박하면서도 친근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연아 퇴근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부녀지간 다정하네", "무대위에서는 화려해도 귀여운 딸이구나", "김연아 퇴근길, 고생 많았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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