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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결혼식 화환 "새벽에 전화하지마" 오나미 엄포 '폭소'

승인 2013-06-25 00: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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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결혼식 화환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자철 결혼식 화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축구선수 구자철의 결혼식장에서 촬영한 것으로 화환을 보낸 사람에 'KBS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나미는 화환 메시지에 "자철아 이제 새벽에 전화하지 마"라는 문구를 적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구자철 결혼식 화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자철과 오나미가 친했구나", "완전 재밌다", "구자철 결혼식 화환보니 오나미 센스 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자철은 지난 22일 서울시 광장동의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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