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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160 천재 소년, 아인슈타인과 같다고? '초고속 하버드행'

승인 2013-06-25 00:21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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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가 160에 육박하는 천재 소년이 화제다.

ABC뉴스 등 외신은 최근 '멕시코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IQ 160 천재소년 루이스 로베르토 라미레스가 고등학교 과정을 4개월 만에 마치고 하버드대학에 진학한다고 보도했다.

올 해 겨우 10세인 라미레스는 3개월 전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1개월만 있으면 졸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미레스는 4세때 스스로 글을 깨우쳤고 5세에 독학으로 영어를 배우더니 프랑스어까지 익혔다.

라미레스가 9세에 검사를 받은 결과, 그의 IQ는 아인슈타인(160)과 비슷한 152~160인 것으로 나타나 천재 판정을 받았다.

라미레스는 하버드에서 양자공학을 전공한 뒤 창업을 꿈꾸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회사를 만들어 내가 만든 물건을 팔아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IQ 160 천재 소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인슈타인과 비슷하다니", "나는 아직까지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모르겠는데...", "IQ 160 천재 소년 타고난 머리, 정말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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