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흉한 스위치'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음흉한 스위치'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벽면에 설치된 하얀색 2구 스위치가 담겨 있다. 스위치 주변에는 사람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사람의 눈 부분을 스위치 누름 버튼으로 삼았다.
특히 스위치 누름 버튼 오른쪽 하단에는 작은 원형 램프가 부착, 마치 남자가 무언가를 훔쳐보며 음흉한 미소를 짓는 듯 한 모습이 연출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음흉한 스위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절묘한데?", "음흉한 스위치, 왠지 날 쳐다보는 느낌이야", "뭘 보고 있는거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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