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6개 마을 유치 신청

화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가칭) 설치 후보지 공개모집 결과 모두 6개 마을이 유치를 신청했다.

시는 30일 지난 3일부터 28일까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서신면 궁평2리, 봉담읍 상2리, 매송면 숙곡1리, 매송면 송라1리, 비봉면 삼화2리, 비봉면 양노2리 등 6개 마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6개 마을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세대주 중 70% 이상의 찬성을 받아 신청했으며 시는 7월 중 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후보지 배점표(안)를 심의·의결한 후 6개 마을에 대한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우선 후보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 후보지 2개소는 주민동의, 화성시 및 참여 7개 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건립추진위원회에서 선정하고 우선 후보지로 선정된 마을에 대한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거쳐 오는 10월 말 최종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화성=강인묵기자 im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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