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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몸무게 공개, 186cm 80kg 건장한 체격 "부족한 게 뭐야?"

승인 2013-07-01 12: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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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몸무게가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감시자들'의 주연 배우 정우성, 한효주, 준호가 출연한 여름 바캉스 특집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인기 해양스포츠 블롭점프에 도전했다. 블롭점프는 한 팀에 세 명이 동시에 튜브를 향해 뛰어내리면 먼저 앞에 위치해 있던 사람이 튀어 올라 그 높이를 재는 경기.

점프자로 나선 유재석은 정우성, 하하, 개리의 힘을 받아 7m 28cm를 뛰어오르며 최고 높이를 기록했다. 이에 김종국은 "정우성 몸무게가 무거워서 기록이 잘 나온 것"이라면서 정우성에게 몸무게를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80kg 이다"라고 답했고, 이를 들은 김종국은 "거짓말 하지마라. 내가 78kg이다"라며 그의 몸무게를 의심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왜 그렇게 쪘어? 좀 빼"라고 지적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 몸무게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가 186cm인데 몸무게가 80kg이라니", "진짜로 몇 kg일 지 궁금해", "정우성 몸무게 공개, 바라만 봐도 흐뭇한 비주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튜브에서 두 번이나 물에 빠지는 몸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모습을 선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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