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용인지소가 1일 용인시청 2층에 문을 연다.
공단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법률구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87년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무료법률상담과 변호사에 의한 소송 대리 및 형사변호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천만원 이하 소액 민사사건, 화해·독촉·조정 등 사건에 대한 법률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한다.
용인지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국번없이 132번을 통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현재 전국에 18개 지부, 39개의 출장소, 54개의 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