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성기양)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모바일 앱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도서관 모바일 앱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모바일 컬러코드 회원증을 포함해 시흥시 관내 도서관 안내, 도서관 이용 방법, 도서관 소식 및 시정 소식, 희망 도서 및 상호 대차 신청, 오디오북 등이다.
이 기능으로 직접 도서관에 전화하거나 방문하지 않아도 소장 자료를 검색하고,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희망 도서 도착과 반납일 알림, 현재 대출중인 도서 연장도 가능해 도서 연체도 막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컬러코드(Color Code) 회원증은 국내에서 개발한 순수 기술로 공공 도서관에서 최초로 도입해 실시하는 서비스다.
시흥시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해 시 홍보 효과뿐만 아니라 회원 개인별로 고유의 컬러코드를 부여해 시각적으로도 이용자에게 친근함을 주는 장점이 있어 시민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며,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 스토어에서 ‘시흥시도서관(http://m.shcitylib.or.kr)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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