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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이영자 돌직구, 밥 적게 먹으라고? "저러다 맞는 거 아냐?"

승인 2013-07-02 19:2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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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코미디언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주영훈, 이기찬, 서인영, 후지이 미나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남의 고민을 잘 들어주는 편"이라고 말하며 "상대방에게 현실적인 답을 원하는지, 듣고 싶은 말을 원하는지 알아본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살이 너무 찌는데 어떻게 해야 되냐?"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굶어, 밥을 적게 먹어야지"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MC 김태균이 상대방이 듣고 싶은 답은 뭐냐고 묻자 서인영은 "괜찮아, 귀여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영, 이영자한테 맞는 거 아냐?", "방송 보고 빵 터졌다", "진짜 고민을 잘 들어주는 것 같아요", "서인영 이영자 돌직구 대박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서인영 이영자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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