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8일~9일 양일간 강원 속초시 설악수련원과 평창군 일원에서 ‘2013 농업인단체 합동 수련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련대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 생활개선회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힐링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회에 이어 대관령 양떼목장과 허브나라농원 방문 등 농업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21세기 식량주권 지킴이인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이번 합동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 정보교류와 타지역 농업현장 견학과 체험으로 생명산업인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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