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에 대한 명언, 치느님을 만나기 전 이 글귀를 세 번 읽어라

'치킨에 대한 명언'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킨에 대한 명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붓글씨로 '치킨 뼈를 봤을 때 후라이드를 먹었는지 양념을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고 적혀있다. 이는 치킨을 먹을 때 유의해야 할 점으로 후라이드를 먹었는지, 양념을 먹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뼈를 깨끗이 발라먹어야 함을 강조하는 것.

특히 사진 속 명언은 낙관까지 찍힌 수준급의 글씨체여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치킨에 대한 명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치느님을 대하는 자세가 돼 있네", "치킨에 대한 명언, 벽에 붙여두고 싶어", "아 치킨 먹고싶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