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각 동 주민 센터에 민원인 전용팩스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 내 불필요한 팩스기기를 지난 8일부터 각 동 주민 센터에 설치하고 민원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한 시민은 “팩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근처의 문구점을 찾거나 동 직원에게 부탁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며 반겼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한성대기자 hsd07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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