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甲·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화조력 문화관’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업체와 참여자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실시된 만남의 장 행사는 시화조력관리단과 T-Light 공원 인근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건설현장 참여자들의 상생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신 정부들어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업체 관계자 등이 ‘공생발전은 물론 선진 건설문화 정착’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주체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를 통한 경제민주화 실현과 건설공사 품질향상 등을 앞당기 위해 건설참여자와 함께 추진해 의미를 더 했다.
이번 행사는 ‘시화조력 문화관신축공사’에 참여하는 모든 건설업체 관계자(시공사, 설계사, 감리, 전시업체) 및 건설참여자와 K-water 관계자 등이 참여한 ‘건설참여자 상생협력 행사’는 특강에 이어 장학금전달과 자연정화활동 등 건설참여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