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의 그림 실력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아빠를 주제로 동시를 짓고, 아빠의 얼굴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준수는 아빠 이종혁을 다리에 털이 많고, 선글라스를 쓴 채로 3만원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했다.
특히 그림을 그린 뒤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로 "우리 아빠는 못생겼어요. 장난감 사주세요"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준수의 그림을 본 다른 아빠들은 "정말 똑같이 그렸다"며 이종혁을 놀리기도 했다.
준수 그림 실력이 공개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준수는 장난꾸러기", "아빠랑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준수 그림 실력, 재미있게 그리는 데에 큰 재능이 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준수 그림 실력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