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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소이현 러브콜 "데뷔 때부터 지켜봤다…멜로연기 하고파"

승인 2013-07-15 12:4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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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소이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긍정 병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류수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짝사랑 전문 배우같다"며 짝사랑하는 남자 역할로 등장한 류수영의 출연작들을 언급했다. 이에 류수영은 "연기하기에는 재밌는 것 같다. 짝사랑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이 아닌가"라고 답했다.

이어 "같이 멜로 연기를 하고 싶은 여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류수영은 '섹션TV'의 MC를 맡고 있는 소이현을 언급하며 "데뷔할 때부터 지켜봤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스튜디오에서 이 인터뷰를 지켜보던 소이현 역시 "류수영 씨와 함께하는 긍정 멜로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화답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소이현 러브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류수영 소이현 러브콜, 데뷔때부터 봤다니 왠지 달달해", "요즘 완전 호감가는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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