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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악역 변신, 질투심 많은 야심가로 첫 선… "의외로 잘 어울려요"

승인 2013-07-17 14:5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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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악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에서는 이광수가 질투심 넘치는 야심가 임해로 분해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역 배우들의 뒤를 이어 문근영, 이상윤, 박건형, 김범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했다.

특히 이광수는 이날 처음 등장해 질투, 비열, 냉소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감 있게 소화해냈다.

'이광수 악역 변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동안 코믹한 모습만 보이다 악역으로 등장한 걸 보니 어색하다",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역시 배우!", "이광수 악역 변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이광수 악역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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