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즌2가 제작된다.
17일 CJ E&M 따르면 "'꽃보다 할배' 시즌2 제작이 결정된 후 나영석PD가 지난 6일 대만으로 출국해 9일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평균 나이 76세 할배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멤버 교체 없이 유럽 여행에 이어 두 번째 여행지 대만으로 향한다. 이서진의 합류는 미정이다.
이어 관계자 측은 "꽃할배들의 건강을 고려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지를 선택했다"며 "제작진과 출연진은 이달 말 대만으로 출국해 두 번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꽃보다 할배 시즌2 제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시즌2 제작 이렇게 반가울 수가", "이서진도 꼭 합류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재밌을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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