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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실제 성격, 신곡이 내 성격과 안 맞는 이유…"오글거린다"

승인 2013-07-18 21:55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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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실제 성격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존박은 최근 발표한 신곡 '베이비(Baby)'에 대해  "내 성격과 안 맞는다. 오글거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존박은 "원래 닭살 돋는 걸 싫어한다"며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좀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 여성들에게 무뚝뚝한 성격이다"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 앞에서 애교 부리는 걸 잘 못한다. 애인에게 애교 부리는 일도 잘 못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존박 실제 성격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박 실제 성격, 그래도 자기 여자친구에겐 따뜻하겠지", "나랑 성격은 같은데 얼굴이 다르네", "존박 앨범 대박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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