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기업체 등 찾아 인구유입 지원시책 홍보
연천군이 인구유입을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23일 군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두산·삼성 등 은퇴예정자 재취업 및 창업지원센터 관리부서를 직접 방문해 인구유입 시책지원 사항을 설명하고 상생협력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2017년 개통, 3번 국도와 37번 국도 건설, 한반도 통일미래센터 건립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과 입지여건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집중 홍보해 은퇴자와 창업자들이 연천군으로 이주 및 창업할 수 있도록 재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시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군은 차별화된 인구유입 시책지원 사항을 인지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인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수도권 노선버스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연천군 장학관 건립 소재지인 동대문 구청 소식지에 8월부터 9월까지 홍보 전단지를 삽입해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 공직자가 고장 내 직장 갖기, 귀농·귀촌 유도 등 전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거단지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 대책을 다양하게 마련해 인구유입 시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안재권기자 aj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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