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디딤 톡 콘서트’… 곽상욱시장 특강ㆍ공감토크 호응
오산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금 마련을 위한 디딤씨앗지원사업 모금행사 ‘오산시장과 함께하는 디딤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시의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롯데마트 오산점 김건응 점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우선 곽상욱 시장의 ‘내 삶에 꿈을 심어준 디딤돌’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4차례의 공감 토크가 이어졌으며 공감 토크 사이에는 초대가수 김수희씨와 남성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초청공연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와이솔과 오산시 불교 사암연합회, 오산시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모은 후원금을 디딤 씨앗지원사업에 전달하는 등 사랑이 가득한 자리로 마련됐다.
곽상욱 시장은 “오늘 디딤 톡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많은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우리가 모두 행복한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나아가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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