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플레이도시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동안 야간개장과 더불어 열대야를 책임질 시원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웅진플레이도시는 본격적인 열대야가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워터파크&스파를 오후 11시까지 야간개장 하고 야간 시간대를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열대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열대야권은 1만9천원으로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워터파크&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간 이용과 함께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열대야 비어 패키지’는 2만5천원이다. 부담없는 가격에 시원한 물놀이와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경우 2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야간개장과 더불어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전개될 예정이다.
웅진플레이도시는 국내 최초로 실내스키장 내에 ‘스노우 호러 빌리지’를 오픈한다. 365일 내내 섭씨 0도~4도의 온도로 시원하다 못해 서늘함마저 느껴지는 실내스키장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테마공간을 구성했다.
안개가 흐르는 으스스한 분위기에 언제 유령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호러 이글루’ 체험과 더불어 이글루 뒷편에 마련된 ‘호러 사진전’에서는 보기만 해도 무서운 심령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아찔한 ‘호러 매직쇼’와 직접 무서운 영화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 호러 페이스페인팅 등 재미있고도 으스스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이글루 호러 체험과 더불어 한여름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까지, 국내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색다른 피서를 선사할 것이다.
스노우 호러 빌리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개장하며 세부 이벤트 내용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웅진플레이도시는 물놀이와 함께 오리지널 난타팀의 하이라이트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타악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썸머 타악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스플래시 걸과 함께하는 물의 대축제, ‘워터 스플래시 파티’도 다음달 17일 까지 진행된다. 8명의 스플래시 걸들이 펼치는 ‘스플래시 핫 댄스 타임’과 시원한 물세례를 받을 수 있는 ‘스플래시 워터워즈’, 워터볼도 잡고 다양한 선물도 받는 ‘잡아라 럭키 워터볼!’등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부천=김종구기자 highto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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