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시민건강강좌 개최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감염병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염방예방과 치료방법, 건강생활실천 방안 등을 전달하기 위한 음악과 테마가 있는 ‘건강한 여름나기’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상록문화원실에서 개최된 건강강좌는 시민100여명이 참석, 향토초청가수(서가인)의 ‘작은음악회’와 김선아 안산대학교 교수의 ‘식중독과 감염병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주제로 건전한 생활실천 방법 등을 전하는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유방암 자가검진, X-선촬영, 혈압 및 당뇨측정, 금연홍보, 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건강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긴 장마와 고온다습한 환경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각종 전염병과 질병에 노출되고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민들이 감염병의 대한 기초상식과 예방에 따른 실천방안 등을 이번 강좌를 통해 각종 질병과 전염병에 슬기롭게 대처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알뜰한 여름나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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